나만의 기준 그리고, 삶의 가치관

2020. 3. 30. 18:49나의생각들

문득 이런생각을 해보지않는가?

소신과 나만의 기준 그러한것이 있는지

혹은 없다면 왜 없는지를. .

 

그저 나이만 먹은 나자신이 싫기에

이러한 고민도 해보는 것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별생각 없이 그저 행복하기만 하면 좋지만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책임감을 가져야하기에. .

 

책임감과 소신의 확립을 이루기위해서는

우선 나만의 기준이 확고하고, 신뢰가 형성이 되어야 한다.

한번 무너진 신뢰는 다시 쌓아올리기 어렵다는것을

많은것을 잃은 오늘에서야 조금이나마 느껴보는 요즘

과거의 나에게 말해주고싶다는 생각이 가끔 들곤한다.

 

어떠한 말을 해주냐고?

"그거 안와, 그냥 오늘을 살아"

뭐. . 단순한 말이긴 하지만

이말을 되새기고, 하루의 가치를 온전히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싶은 하루가 반복된다.

 

어떻게든 되겠지. . 라는 나에게

현실적 충고를 해준 형에게 고맙다.

 

이상에 빠져, 오늘만을 무시한채 살아가던 나에게

구렁속에서 빼내준 그런느낌을 받은 하루가 있었다.

그 한마디는 바로 이 말이다.

"이상에 빠져살지말고, 현실에 살아"

그 후부터 나만의 기준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기위해 움직이고 있으나. .

 

대단한것도 아니고, 별것 아닌일인데

왜이리 게으르게 미루고, 싫다는 이유란 핑계로 

오늘날까지 살아온걸까 싶은 후회가 밀려온다.

 

나와 같은 후회를 하되

적게 할 수 있도록 나만의 기준을

앞으로 하나씩 적어보려한다.

 

훗날의 난

오늘날의 이러한 모습들이 쌓여

완성될 테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