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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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웃음, 그리고 오늘
오늘하루를 보냈다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중 하루를 살았다는 것 그렇다면 오늘 하루를 나는 어떻게 보냈을까?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내었던걸까 아니면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인걸까 생각해보면 일상의 반복은 복에겨운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지금의 생활이 있기위한 나의 건강, 가족 그리고 지금 나의옆에 있는 누군가 그렇지 아니할까? 오늘을 무사히 보냈다는건 그만큼 행복하다는 것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또한 후회가 남고, 아쉽다. 조금 더 열심히 살껄이라는 마음은 정작 아무것도 하지않고 이 글을 적으면서도 한탄하는 나자신이 싫은 것 같다. 누군가의 웃음을 볼 수 있다는것과 아침에 일어나는 것, 밥을 먹는다는 일은 지극히 평범하다라고 할 수 있지만 이는 결코 평범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
2020.06.09 -
열심을 다하는것, 그리고 미련함
이건 나의 생각이니 마음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일을하고, 무언가를 이루기위한 노력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 일을 하고난 후, 어떠한 이유로 소비를하느냐에 따라 그사람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하루였다. 누군가는 가족에게, 인연 또는 나자신을 어제보다 더 낫은 내일을 위하여 보낸다. 반면 일희일비하며, 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겐 후회와 망각, 그리고 한숨이 늘어나는 것을 근래에 들어 이따금 느껴본다. 요즘 나는 일을 하여도, 스스로를 미련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이야기의 전자가 아닌 후자에 속하는 부류이기 때문인데 지금의 난 미련하다. 이 미련함을 버리기위해 노력하고싶다.
2020.06.03 -
집안을 청소해야 하는데
집안 청소는 해야하지만 하지않고, 쓰레기는 쌓이는 이러한 습관은 오랜 나의 버려야할 습관이다. 하지만 버리지 않고, 반복하고있으며 감정의 기복에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싫다. 오늘은 집을 대청소하고, 미뤄왔던 빨래도 하며 하루를 보내보려한다. 먼지가 수북히 쌓인 책을 훌훌 털고, 첫페이지를 펴보는 등 조금이나마 어제와는 다르게
2020.05.30 -
지나가는 시간들
세월아, 인생아, 시간아 천천히 가길 바라는걸까? 아니면 빠르게 지나가길 바라는 것일까 오늘이 무슨요일인지, 오늘은 어따한 날짜인지 오늘과 어제하루는 어떻게 보낸걸까 문득 생각해보면 한달이 지나있고, 다시금 생각해보면 일년이 지나있는 요즘 나의 습관 하나하나가 잘못되어 많은 부분을 고쳐야함을 느껴본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것이 말뿐이될까 혹여 또 다시 후회가될까 오늘 하루도 그저 생각만 하며 밤을 맞이한다.
2020.05.29 -
난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가?
어떠한 일을 겪고, 산전수전을 겪은 후의 나는 특별한 대우를 받고, 그러길 바란다는 착각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그도 그럴것이 내가 그러한 삶을 살고있는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하게 됐다. 특별한삶.. 누군가는 나를 이해해줘야하고, 또 누군가는 내가 하는 모든것을 알아줘야하며 나는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한다는 그러한 말도안되는 이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떠한 일을 겪고,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는 타인에게 중요하지 않으며, 열심히 삶을 살고있는 자들을 향한 동경과 질투는 버려마땅한 생각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은 이해하지 못한걸까. . 언제까지 이러한 생각이 아닌 바로 오늘 그리고 지금당장 모든것을 바꿔보자
2020.05.24 -
무언가 하나라도 마무리 하기위한 노력
좋지않은 모든것을 내려놓고 다시금, 안된다면 다시한번 그렇게 다시금 글을 적어봅니다. 모든것을 다시시작할 수 있는. . 그렇지만 다시금 포기하는 . . 그렇게 흘러간 수많은 시간들을 후회한다고 달라지는것이 없기에 다시금, 다시한번
20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