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2. 11:43ㆍ나의생각들
거짓말이라는 단어의 뜻은
사실이아닌 어떠한일이든 잘못된 말로 상대방을
난처, 현혹, 등등을 하는 말을 일컬을 것 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거짓의 가치관과
그런 상황을 모면하기위해 급급해하는 것인걸까?
어느때부터 이렇게 비겁의 가면을쓰고,
사람을 대하기 시작한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몸은 어느덧 천장아래까지의 높이가됐다.
하지만 마음은 아직 유년시절에 머물러있는 나를 발견한 하루였다.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한다면
누구에게 득이 되는걸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처음은 별거아니니까라는 생각으로 하나, 둘 해볼 수 있다.
선의의 거짓과 착한거짓말이 있다고하지 않는가?
그렇게 자신을 합리화하며, 점차 나아지는 것 아닐가 싶다.
여기서 나아지는것은 혼자만의 터널속으로 더욱 깊게 들어가는것을 뜻한다.
그렇게하면 마음이 편한가?
그렇게해서 무엇이 바뀌었는가?
거짓의 상황모면에 물들은이여 깨어나길 바란다.
그것은 잘못된것이고, 누구도 알아주지않는 혼자만의 세계다.
나는 이러한 일을 겪고있고, 온갖핑계로 물든이여
단 두가지로 정의한다면 그대는 거짓을말을 하였고, 나는 속은 것이다.
사람의 신뢰에대한 생각을 깊게해본적이 없었다.
그저. . 이사람은 이해해주겠지
내가지금 급하고, 필요로 말을 건 몇몇의 사람들에게
신뢰의 개념보다는 지금당장의 일을 해결하기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왔던건 아닐까
신뢰의 회복은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린다고한다.
아직 경험을 해보지는 못하였지만 사람의 마음과, 신뢰를 회손하는 행동을 하며
그렇게 살아온 나날들이 한스럽다.
이미 지나간일, 그저 잠깐
그렇게 오늘하루가 지나가고, 내일을 반복한다.
어제의난 나의 목소리로 말을하고,
스스럼없이 거짓의말을 전하는 모습을 봤다.
어디서부터 이렇게 생각이 짧아졌을까?
혼자 잘하고있는 모습을 보이고싶고,
볼품없는 자존심을 내세우며 합리화하고싶었던걸까.
사진속에 보이는 한라산의 정상에서 다짐했던
인고의 시간들과 말들은 모두 어디로간걸까
그렇기에 솔찍함을 말해보려한다.
상처주기싫어서, 나의 생각딴에는 누군가를 생각하고 말하는 행동은
훗날 발목을잡고, 나를 수렁에 빠지게한다.
거짓이라는 녀석이 그런놈이다.
여러생각에 잠기곤 맥주한캔을 사들고, 집앞의 벤치에 앉아
새벽공기를 안주삼아 터벅터벅 길을 걸었다.
목적없이 걷다보니 여기는 어디일까?
돌아오는 발걸음은 거짓이라는 짐을 내려놓은 후의 나일까
아직 나의 마음속에는 있는걸까.
나는 이렇게해도 된다라는 생각은 어느때부터 하게된걸까.
그저 이말이 듣기싫다는 핑계로 자기방어인것인건가
아니면 나는 인생의 거짓이 몸에배어 습관이 된것인가.
소신있게 살기위해선 거짓의 가식을 벗고,
순진의 옷을 버리기위해 순수의 길을 향해 걸어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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