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국수와 유산균 생각한 요구르트
2020. 3. 26. 23:42ㆍ일상생활들
컨테이너를 여러개 합친 건물이 있었다.
이곳에서는 한공간속에서 공간을 활용하여
총 5곳의 식당이 구역을맡아서 돌아가고있었는데
제주도에서 먹었던 고기국수를 보게되서
오늘 점심은 이녀석으로 정하게됐다.
야들야들하게 잘익은 고기와 사골국물
그리고 탱글한 면발 ㅎ.ㅎ
뭐.. 결론만 말하자면 제주도의 고기국수의 3분의 2정도의 맛이였다.
사골의 깊은맛과, 두둑한 고기는 좋았지만
조금더 진한맛이 없었달까. .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게 있었는데
평소에도 이러한 면을 삶을때에
끊은물에 면을 삶고, 약 4분가량 끓였다.
그 후 채에걸러서 찬물을 활용하는데
그다음을 모르겠다.
면을 찬물에 넣은 후 행궈준다음
다시 뜨거운물에 넣는건가?
그렇게 해서 면에도 국물맛을 스며들게 하는건지..
면이 불진않을까 하는 나의 염려일뿐인걸까 싶기도하다.
오늘도 수저로 바닥을보인 후
예전에는 얼려먹었던 요구르트였는데
옛날각도 난 점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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