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안다미로 사람을 생각하는 가게
2020. 3. 25. 21:21ㆍ일상생활들
여자친구에게 특별한날을 보내게해주고싶은 그런날들이 한번씩
모든분들에게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청주의 메카라고할 수 있는 성안길에서
정말 대접받고, 나를 생각하는 장소라고 생각되는
안다미로를 오늘 다녀왔습니다 :)
우선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와인과 초
그리고 유리잔속에서 은은하게 켜져있는 분위기까지 ^^
식사를 마치고서야 비로소 본 인테리어이지만
하나, 하나 신경쓴 흔적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코스를 먹긴했는데 먹다보니..
사진이 없고, 후식으로 먹었던 디저트만 있네요 ㅠ
가볍게 레드와인도 주시고 그랬는데 . .
요즘들어 핸드폰이 버벅거려서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접시는 깨끗하게 비우고 왔다는..!
양이 많아서 피자같은경우 집에서 먹기위해 가져왔는데
따듯한 차와함께 좋은 추억까지
안다미로에서 다양하게 즐겨보고왔답니다 :)
여자친구도 굉장히 기분좋아해서
아직 벚꽃여행을 가지못하고, 어딘가 돌아다니기가 꺼려졌던 요즘이였는데 ㅎ.ㅎ
그래도 나만알고싶은 그런장소를 찾았으니
이번 3월달은 후회없이 보내었네요~
가끔은 이렇게 분위기를 내고싶은날이 있는데
맘처럼, 뜻처럼 되지않는 날이 더 많은 것 같네요.
항상 다투고, 싸워도
웃는모습이 예쁜 옆에있는 사람에게
오늘하루는 조금 특별하게 어떨까싶습니다.
먹은 후, 적당한 텀 후에 다음요리가 나오고
다시 돌아오는 여행의계절때에
와인한잔이 아닌 한병을 마시고오는
그날을 기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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