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모를 손바닥 가려움 첫날
2020. 4. 5. 11:51ㆍ일상생활들
피로때문일까, 무엇때문일까
갑작스럽게 손바닥 가려움이 시작됐다.
면역력이 저하되어서 어떠한 포진 또는 습진일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들어 스트레스를 많이받은게 이유가 된걸까. .
현재 나의 손바닥은 뭐랄까.. 알레르기가 올라온것처럼
좁쌀만한 빨간색 반점은 아니지만 올라와 있다고 표현하겠다.
처음에는 갑각류를 먹은 후 이게 시작이된줄알았다.
냉동해둔 간장게장을 3개? 4개쯤 먹은 후
게껍질을 만진 후부터 손바닥 가려움이 시작되더니만
지금 약 6일정도 이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손 소독제를 많이사용해서 이렇게 된건가?
아니면 정말 스트레스가 원인일까..
콜레스테롤이 많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문제가 된건가 싶기도 하고.. 복잡한 생각이 드는 하루이다.
원래 나는 발 뒷꿈치쪽에 습진을 갖고있긴했지만
이게 손바닥으로 온건가 싶기도하고
월요일날에 병원을 다녀와서 제대로 알아보려고 한다.
주변에 아토피를 앓고있는 후배가있는데
스테 뭐시기를 처방받고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나도 이제 그걸 먹거나 발라야하는건가... ㅠ
손바닥 가려움의 증상은 이렇다.
첫날. 아주 조금 부분별로 가렵더니
다음날에 부위가 점차 넓어진 후
지금은 오른손과 왼손 전체를 덮은상태이다.
가려워서 긁고싶고, 부운상태라는게 느껴진다.
옛날 초등학생때 비슷한일이 있긴했다.
그때에는 손등쪽에 가려움이 시작되어
진물이 나도 계속해서 긁었던.. 그런기억이 있는데
다시금 시작될까 두렵다.
핑계로 운동을 계속해서 미뤘으나
손바닥 가려움도 해결하고, 옛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도
오늘부터 다시금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다음주에 원인을 알아내고,
추후경과를 글로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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