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하여

2020. 3. 8. 23:47나의생각들

가끔 인생에 대한 고민의 사색에 빠지곤 합니다.

불안합니다 사실

모든 것에

하지만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방법을 찾고

두렵습니다 

그래도 도전해봅니다.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시간을 어떻게 해야 알맞게 살아가고 

어떠한 일들을 해야 잘 사는 걸까라는 고민도 들고 

진로에 대한 고민 등등 여러 가지의 일들이 있습니다.

오늘의 일도 모르고 있는데 내일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을까 싶은 고민도 해보았고

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나 발버둥도 쳐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대부분의 이들의 생각은

그 자리에서 머문다는 것이 문제이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오늘 일과가 어땠는지 알려드릴까요?

저는 오늘 잠에서 깨고, 밥을 먹고, 펜을 잡았습니다.

어제의 일은 자고 밥을 먹고 게임을 했지요

 

이러한 일이 1년, 2년, 3년째가 되다 보니..

뭔가... 공허합니다

 

그럼 다시 한번 저는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

인생에 대하여 누군가 정답을 알고 나에게 알려줄까?

 

저의 답은... 없습니다.

 

이세 상속에서 저는 어떠한 영향력을 가질 수도

갖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는 힘을 기르고 싶고, 그러한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일에 대하여 소신 있게 나아가고 싶고

그 소신을 지키기 위하여 발판을 만들고 싶습니다.

 

다짐하고, 또 다짐하기 위해서 글을 남기지만

오늘도 인생에 대하여 깊은 사색에 빠지곤 합니다

오늘 하루하루가 쌓여서 내일에 더 좋은

더 낫은 나의 모습을 위하여 이러한 고민들을 해보는 거겠죠?

 

더 이상은 생각과 공상만이 아닌 행동으로 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해?

나는 그거 몰라!라고 말하는 시점의 시기는

이미 저에겐 한참 전에 지났습니다.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해본다면 어느새 이만큼 성장한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변화하겠습니다. 성장할 것이고 

1년 후, 2년 후의 저는 지금의 고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멋지게 살아가고, 방법을 모르는 것이 아닌 공부의 부족이라 생각하고,

나의 삶의 주체가 나인 삶을 살아가는 그러한 삶

 

최근에 저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이태원 클래스입니다.

거기에서 참 멋진 대사가 나왔는데

 

" 네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는 없어 "

 

이 말 한마디가 참 멋지더군요..

 

뭐랄까 저는 소름이 끼쳤달까요 ㅎ

 

인생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

괜찮습니다.

모두 다 괜찮으니 한 발씩, 한 발자국씩 나아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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