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성당 쫄면과 고로케
2020. 3. 20. 15:53ㆍ일상생활들
오늘은 청주에 있는 오성당을가서 쫄면과 고로케를 먹고왔습니다.
이곳에서는 특이하게 꽈배기도있고, 만둣국도있고 ㅎ.ㅎ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항상 고로케같은경우 군산에있는 이성당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충북지역에 와서도 이렇게 먹어볼 수 있어서 좋네요
고로케를 간단하게 입안에서의 느낌은
후추향이 강하고, 뭐랄까 이것이 고로케다라는 맛이랄까요?
평소에 밋밋한거만 먹다가 고소하게 느껴지고,
재료인 야채들이 가득해서 하나더 먹어보고싶었답니다 ㅎ
체중관리를 하기위해서 간단하게 먹어보려고 가져온건데
앉은자리에서 3개나 먹어버린... 저네요

한입에 한번 크게 배어물어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뜨거워서 조그맣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청주 오성당같은경우 쫄면의 면발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는데 우리가 알던 면발과는 다르게
얇으면서도 더 쫄깃함이 느껴져서 인상이 깊었답니다.

오이와 당근, 초장과 양배추 그리고 면발
이렇게 올라가는데 쫄면소스는 저에게는 매워서
물을 계속먹었네요 ㅎ
곱빼기가 있다면싶었어요..
슥슥 양푼비빔밥을 비비듯 재료들위에 색을칠하고,
후루룩 먹어보니 사라져있던 나의 쫄면들..
똑같은 재료들을 사용해도 왜 집에서는
이런맛이 안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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